임팩트스퀘어, AI 기반 임팩트 리포팅 서비스 ‘impactology.ai’ 출시

10년 이상 축적된 임팩트 측정·평가 노하우, 300건 이상의 데이터 집약

글로벌 표준 IMP 기준 적용… AI가 사업 자료 분석해 임팩트 지표 자동 도출

4월 ‘Sushi Tech Tokyo’ 전시 및 워크숍 성료, 일본 임팩트 생태계와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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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전문 기업 임팩트스퀘어(대표 도현명)가 AI 기술을 활용한 임팩트 측정 리포팅 서비스 ‘impactology.ai(임팩톨로지 에이아이)’를 공개했다. ‘임팩트 측정’이란 기업이나 단체가 자신들의 사업을 통해 사회·환경에 어떤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냈는지를 수치와 근거로 증명하는 과정으로, 투자 유치와 성과 보고에 있어 핵심 역량 중 하나로 꼽힌다. ‘impactology.ai’는 임팩트스퀘어의 기업부설연구소인 ‘임팩톨로지’가 수년간 쌓아온 측정·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AI 서비스로, 국내외 소셜벤처와 중간지원조직 등이 사회적 성과를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측정·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impactology.ai’는 전문 영역으로 여겨졌던 임팩트 측정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개발됐다.

<이미지출처: 임팩트스퀘어>

임팩톨로지는 오랜 시간 국내 사회적 성과 측정·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해 온 조직으로, 대기업부터 소셜벤처, 비영리기관에 이르기까지 3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현장 노하우를 쌓아왔다. 특히 2020년부터는 조직이 스스로 사회적 성과를 측정하고 공개할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도구인 ‘자가공시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하면서 현장 조직들이 사회 문제 구체화 및 지표 설정 과정에서 겪는 실무적 어려움을 직접 파악해왔다. 

 

그간 임팩트 측정 및 평가는 고도의 전문 지식이 요구되는 영역으로, 외부 전문 기관에 의뢰하거나 컨설팅을 받지 않으면 개별 조직이 직접 접근하기에 현실적인 한계가 컸다. ‘impactology.ai’는 이러한 현장의 문제를 기술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설계됐다. 사용자가 평소 활용하는 사업계획서나 IR 자료 등을 시스템에 첨부하면 AI가 해당 문서 내용을 분석해 조직이 해결하고자 하는 핵심 사회문제와 솔루션을 자동으로 도출해낸다. 더 나아가 글로벌 임팩트 측정 및 관리 기준인 IMP(Impact Management Project)의 5가지 핵심 기준, 즉 어떤 변화를 만드는가(What), 누가 혜택을 받는가(Who), 그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How much), 우리 조직의 기여도는 얼마나 되는가(Contribution), 어떤 리스크가 존재하는가(Risk)를 기반으로 각 조직의 사업 모델에 최적화된 임팩트 지표를 추천한다. 전문 컨설팅 없이도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데이터 기반 임팩트 관리 체계를 스스로 구축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미지출처: 임팩트스퀘어>

서비스는 현재 알파 버전 개발을 완료했으며, 기능 고도화 및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베타 버전을 개발 중으로, 2026년 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윤남희 임팩트스퀘어 이사는 “임팩트 측정은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지만 높은 비용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영역이었다”며 “자가공시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쌓은 경험 및 300건 이상의 실전 데이터를 AI와 결합함으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을 포함한 세계 시장에서도 더 많은 소셜벤처와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임팩트를 관리하고 이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 생태계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임팩트스퀘어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Sushi Tech Tokyo 2026’ 전시에 참가했으며, 현지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impactology.ai 서비스 활용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를 계기로 일본 내 임팩트 투자사 및 스타트업 지원 조직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일본 임팩트 생태계와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IT개발자협동조합 기자단 기자 kodec@devtimes.co.kr
작성 2026.05.11 11:49 수정 2026.05.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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